[영성의 열매 맺기]

[영성의 열매 맺기 - 자비를 베풀며 자비를 청함]
: 자비가 가장 필요한 사람에게 눈감을 때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아닌 다른 존재가 됩니다. 주님과 멀어지며 아버지께 자비를 청하기도 부끄러운 처지가 되고 맙니다. 우리로 하여금 하느님을 뵈올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두뇌를 가득 채우는 심오한 지식이 아니라, 오직 복음의 정수, 영성의 열매임을 언제나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영성의 열매 맺기 - 용서하며 용서를 청함]
: 우리가 다른 이를 용서하고 나서 우리를 용서해 주시길 청해야 합당합니다. 용서의 열매를 맺으시길 소망합니다.


[영성의 열매 맺기 - 사랑과 연대]
: '고통 앞에 중립은 없으므로', 그리스도인은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마음으로 사랑과 연대의 열매를 맺어야합니다. '사랑은 신앙의 척도'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며 연대하는 영성의 열매 맺으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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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정은 고통을 부르고 '고통 앞에 중립은 없으므로', 그리스도인은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마음으로 사랑과 연대의 열매를 맺어야합니다. '사랑은 신앙의 척도'이기 때문입니다.
※ 인용문구 : 제 266대 로마의 주교(교종) 프란치스코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이 땅에 다시는 이런 고통과 슬픔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기도드리고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