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그놈이 그렇게 할 시간을 갖기 전에 기도로 생각을 파괴해야 한단다


#구마 #심전
#그리스도교본래의영성
#콘스탄티노플사도좌전통

"무기력하게 되지 말고 악마로부터 생각을 받아들이지 말거라. 그리스도께 계속해서 외치거라. 유혹하는 자가 네 정신속에 생각을 만들어낼 시간을 주지 말거라. 너는 그놈이 그렇게 할 시간을 갖기 전에 기도로 생각을 파괴해야 한단다.
원수가 네 안에 던지는 오물이 그곳에 머물도록 네가 허락할 때 얼마 안가 그놈이 너를 그 안에 파묻어 버릴 것이니라. 그 후에 깨끗해지기 위해 벌여야 하는 투쟁이란!
그러므로 힘을 다하려무나. 고역과 고통이 필요하단다. 이건 절대 농담이 아니란다! 너의 심장은 피를 뚝뚝 흘릴 것이다. 씀과 독을 너는 마실것이며 그로 인해 너는 자유를 얻고 달콤함을 맛볼 것이다.
투쟁을 과소평가하지 말거라. 너는 반드시 미친 사람처럼 계속해서 외처야 한다.

'저를 구원하소서, 사랑하는 예수님!
지극히 거룩하신 테오토코스여,저를 도우소서!'

너의 혀는 모터처럼 돌아야 한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죄인인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죄인인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죄인인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리하여 네가 지쳤을 때 네가 절대 맛본적 없는 위로가 네게 올 것이다. 그러나 만일 네가 지금 그러하듯 나태하고 태만하게 머물러 있는다면 너는 세세토록 치유받지 못할 것이다."

- 정교회, 성산 아토스의 성 요셉 원로 -

[출처]
정교회 금언과 성경(m.facebook.com/orthodoxkb)

※ '예수기도'란?
"주 예수 그리스도님, 하느님의 아들이시여. 죄인인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긴 형식) 또는 "주 예수 그리스도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짧은 형식) 이라는 짧은 기도문을 단어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행주좌와를 불문하고 끊임없이 반복하는 동방교회 수도 전통의 기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