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 #기쁨 #순교
#그리스도교본래의영성
#로마사도좌전통
Some interior consolations are for infant souls. They are not signs of perfection. It is not consolations that are needed, but suffering. Aridity, listlessness, helplessness, these are the signs of real love. Suffering is pleasant. Exile is beautiful because by suffering we have something to give to God. The gift of our pain, of our sufferings is a great thing, which we cannot do in Paradise (GB, 35).
내적인 위로 중에 어떤 것은 유아같이 어린 영혼을 위한 것이다. 그것들은 완전함의 표시(signs)가 아니다. 필요한 것은 위로가 아니라 고통이다. 무미건조함, 무기력함, 의지할 곳조차 없는 무력함, 이것들이 진짜 사랑의 표시(signs)다. 고통은 즐거운 것이다. 유배생활은 아름다운 것이다. 고통에 의해서 우리가 하느님께 드릴 무언가를 갖게되기 때문이다. 우리의 아픔과 우리의 고통을 선물로 드리는 것은 우리가 천국에서는 할 수 없는 굉장한 것이다 (GB, 35).
- 가톨릭, 오상의 성 비오 신부(St. Padre Pio) -
[출처]
HAVE A GOOD DAY! : A thought for each day of the year,
Edited by Fr. Alessio Parente, OFM Cap., IV Edition(Foggia:LEONE,1998)
※ 김범석 베드로 번역
(어록 묵상)
이미 모든 것을 소유하신 주님께 저희가 과연 무엇을 드린다 말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저희에게 자유의지를 허락하셨사오니 저희가 참고 인내하는 고통에 사랑을 담아 당신께 봉헌하는 것만이 저희가 드릴 수 있는 유일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저희 인간이 이 땅을 순례하는 동안에만 드릴 수 있는 작지만 특별한 선물일거라 믿습니다.